php7과 php5.6의 성능 비교

웹개발 생산성면에서 php를 따라올 언어는 없을 것이다. 2016년 12월 기준 서버사이드 언어로서의 php의 사용률이 82.3%이라고 한다. 그리고 위드프레스(wordpress)라는 최강? CMS가 php기반이다. 이렇게 웹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php의 새로운 버전 (php7) 이 최근 출시되었다. 최근 node.js (아직 점유율은 0.3% 정도다;;)에 의해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점에 나온 php7가 이전 버전에 비해 거의 두 배의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는 소문을 듣고 직접 구글링을 해보았다.

"php7 성능"으로 구글링하니 마침 한 블로그 글이 눈에 띄었다. 작년 php7 베타 버전을 이용한 벤치마크로, 요악하면 php5.5 보다 2배 이상의 성능 향상이 있었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실제 웹 서버 환경에서 테스트한 벤치마크가 아니라 수학계산, 문자열 처리, 루프, if else문의 개별 벤치마크여서, 웹 서버 성능이 어느 정도 향상되는 지 결론은 내기에는 좀 부족하다. 어마어마한 성능 향상인 건 사실이지만.

영문 사이트를 뒤져 가장 잘 정리된 페이지를 찾았다. php의 프레임위크 중 하나인 zend의 페이지이다. 결과를 보면 php7는 루비(ruby) 그리고 파이썬(python)과 비교해 압도적으로 빠르다. 또한 php의 프레임워크인 라라벨(laravel) 그리고 zend, php의 CMS인 워드프레스(wordpress) 그리고 드루팔(drupal)에서 php7는 php5.6과 비교해 1.7에서 2배 정도의 성능 향상을 이루었다. 다른 벤치마크의 결과도 비슷하다.

그래도 아직 HHVM의 성능이 대체로 뛰어나다. 큰 차이는 없으니 어느 쪽을 선택해도 될 듯하다.

node.js와 비교하면 거의 비슷한 듯 한데, 동시접속자 수가 늘어날수록 php7의 성능이 더 좋다.

벌써(2016년 12월 기준) php7를 이용한 웹사이트가 php 사이트 중의 2.1%라니 생각보단 빨리 확산되고 있다. 당분간 전통적인? 웹사이트 구축에서 php의 시대는 계속될 듯 하지만, 처음 웹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분 혹은 웹앱(webapp)에 관심있으신 분에게는 php보다 node.js를 배우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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